[충남일보 성기욱 기자] 6.1 지선을 통해 충북지역 민심이 국민의힘으로 기울어진 결과가 나타났다.지선결과를 살펴보면, 이시종 충북지사의 3년 연임으로 12년간 더불어민주당에게 쥐어졌던 충북도정이 국민의힘에서 전략적 공천으로 김영환 당선자을 배출하면서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.충북 11개 시군 단체장은 ▲청주시 이범석(국민의힘) ▲충주시 조길형(국민의힘) ▲제천시 김창규(국민의힘) ▲단양군 김문근(국민의힘) ▲영동군 정영철(국민의힘) ▲보은군 최재형(국민의힘) ▲괴산군 송인헌(국민의힘) ▲증평군 이재영(더불어민주당) ▲옥천군 황규철(더
[충남일보 성기욱 기자] 구자평 충북 음성군수 후보(국민의힘)가 13일 군수 당선시 음성‧진천군 통합추진으로 통합시 승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.구자평 후보는 “충북도청 이전 유치 공약의 실천을 위한 입지조건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음성‧진천 통합추진을 병행하겠다”고 말했다.또, 구 후보는 두 지자체로 나뉘어진 혁신도시 내 주민불편사항, 유사시설 중복투자 등 비효율성을 적시하며 “통합의 필요성과 통합시로 승격할 경우 도청유치 공론화에도 힘을 실을 수 있을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또한 그는 “충청북도 역시 국토의 균형발전을 중앙에 요구
[충남일보 성기욱 기자] 구장평 충북 음성군수 후보(국민의힘)는 12일 오전 음성군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.이날 구자평 후보는 “지난 4년 음성 군정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여러 공직자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, 인구소멸 위험 지역에 음성군이 그 이름을 올리는 수모를 겪었다”며 “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선진 음성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음성의 백년 미래를 착실히 열어가겠다”고 다짐했다.